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한국생활개선 봉화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걷기 등 프로그램 진행…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재충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한국생활개선 봉화군연합회 회원들은 지난달 30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엄태항 군수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봉화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마스크 착용, 회원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걷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으로 그간 영농활동과 코로나19로 지친 회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옥랑 한국생활개선 봉화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지역농촌의 발전을 다짐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킴이로서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농촌여성지도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하고 애쓰는 회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농촌여성리더로서 봉화군 농업 발전에 생활개선회가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농촌․환경․문화를 지키는 농촌지킴이이자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10개 읍면 42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