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통이 강조되고 메타버스 가상 세계가 급부상하고 있다. 군에서도 메타버스를 행정에 적용하여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0월 김옥환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는 ‘메타버스 횡성’추진단을 구성하였다. 또한 추진단 교육 및 회의를 통해 메타버스 활용 분야·방법을 논의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는 한림대 원용기 교수, ㈜더픽트 전창대 대표, 강원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변기담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메타버스 도입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접목 행정 분야·실천과제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선정하게 된다.
김석동 미래전략과장은“메타버스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상의 접목방안을 선정하여 연내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며, 메타버스 시대에 빠른 대응으로 횡성군이 메타버스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