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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어린이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여 12월 10일까지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학원을 대상으로 경찰서·지자체·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어린이통학버스가 있는 학원 현황과 관할 경찰서에 신고된 어린이통학버스 현황을 비교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소유자 변경 여부 ▲구조 및 장치 설치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갱신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반영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기준을 위반하여 운영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 및 정비 명령 등의 시정 조치, 관할 기관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송규혜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인 교통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는 우리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학원의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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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