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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체육복지 실현 위한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첫걸음’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설계용역 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1일 시민들의 생활체육‧문화 복합공간이 될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 기본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영주시 체육회 및 장애인 관련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bjdn의 기본설계용역 보고에 이어 참석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당초 설계 공모안에 관련 단체들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추가로 제시된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최종설계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한편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가흥동 2054 일원에 총 사업비 60억, 지상2층 2000㎡ 규모의 농구장 및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이 생활체육과 문화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2023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에게 체육문화를 누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체육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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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