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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도군, 2021년 총 예산 6,339억 원 ‘사상 최대’

2020년 대비 87억 증가, 11.30일 의회 의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군의 2021년도 최종 예산인 제3회 추경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6천3백39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20년 대비 87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며, 일반회계는 6천1백49억 원, 특별회계는 1백90억 원 규모이다.

 

 

완도군의 지방세와 세외 수입은 크게 변동이 없어 자체 세원이 부족함에도 중앙과 도를 끊임없이 방문하여 현안 사업을 건의하여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사업이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2020년부터 LPG 배관망 공급 사업과 해양치유산업,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대규모 사업비가 차질 없이 확보되면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528억 원, 문화 및 관광 370억 원, 환경 519억 원, 사회복지 1천334억 원, 보건 120억 원, 농림해양수산 1천871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07억 원, 교통 및 물류 190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360억 원 등이다.

 

 

한편 군은 백년대계를 위해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해양관광 거점 도시 건설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가 착공하였고, 해양기후치유센터는 지난 5월 준공됐다.

 

 

해양바이오산업 본격 가동을 위해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및 해조류 바이오 활성 소재 인증 생산시설 건립 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설군 이래 최초로 개최되는 2023 전라남도 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2024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등을 앞두고 다목적 실내 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보길․고금 생활체육공원 등 각종 체육시설도 확충하고 있다.

 

 

우철 완도군수는 “예산 확보로 역점 사업 추진이 순항 중이다”면서 “예산을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게 운영하여 미래 성장 동력 산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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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