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점검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와 지역아동센터 5개소이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작성 등이다.
삼척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m 이상 거리두기와 개인보호구(마스크, 일회용 장갑) 착용 등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