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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원주시, 토지문화재단 '슬기로운 문화생활' 네 번째 프로그램, 정란희 작가 온라인 강의 ‘평화와 인권, 그 소중한 가치에 대하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토지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7시 정란희 작가를 초청해 ‘평화와 인권, 그 소중한 가치에 대하여’를 주제로 2021년 문화의 향기 '슬기로운 문화생활' 네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제주 4·3사건으로 후유장애를 얻어 평생 무명천으로 얼굴을 가리고 살았던 무명천 할머니의 삶을 통해 우리가 돌아봐야 할 이 시대의 인권과 평화의 문제를 생각하고, 그 소중함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란희 작가는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우리 이모는 4학년'이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나비가 된 소녀들'을 비롯해 '우리 가족 비밀 캠프', '단추 마녀' 시리즈, '엄마의 팬클럽', '나쁜 말은 재밌어' 등이 있다.

 

 

특히, 2015년 인권 운동과 작품 활동을 인정받아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근현대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내 널리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속 OR코드를 통해 오는 12월 8일까지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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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