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허태정 시장, 적십자 회비 모금 첫날 특별회비 전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당부... 12월 ~ 내년 1월까지 집중모금 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일 대전시청에서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500만 원을 김선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권한대행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기간 첫날에 실시되었으며, 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회비는 1952년 말 한국전쟁 중 전쟁고아, 부상자를 포함한 취약계층 구호를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대국가적 차원의 전 국민 대상 모금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70여 년간 국내외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및 봉사시설운영, 보건․안전교육 등 적십자 활동의 주요 재원이 되어왔다.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되며,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는 집중모금기간으로 운영된다. 납부방법은 지로, 가상계좌, 모바일, 편의점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15% 범위 내 세액공제가 되고, 법인은 연간 소득금액의 50%범위 내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시는 적십자 회비 모금 동참에 대한 대한민국시도지사 공동담화문 발표에 지난 달 26일 동의 의견을 낸 바 있으며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적십자회비 모금목표액은 10억 9700만원이다.

 

 

허태정 시장은“올해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004가 전달하는 든든한끼’라는 특수시책을 시행하여 소상공인도 돕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적십자사의 활동은 대전시에 큰 힘이 되었다”며,“적십자 회비는 재난재해 현장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으로 회비 모금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권한대행은“올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적십자 회비 목표액을 지난 10월말 기준 13%정도 초과달성했다”고 말하며 “2022년에 모금되는 회비도 고통 받는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