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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암군, 농정혁신위원회 원예특작분과 4분기 회의 개최

원예 하우스 제도 개선을 통한 로컬푸드 매장 활성화 기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지난 11월 29일 영암군 농정혁신위원회 소관 원예특작분과 4분기 마지막 위원회를 영암군 농업인 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예특작분과위원회는 농업인단체와 농업인 대표, 교수를 비롯해 농업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10명으로 구성되어 농업인과 협치 농정을 실현하고 현장 중심의 농정혁신을 이루며 농업·농촌의 발전을 일궈 나가기 위해 지난 3월 30일 첫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매 분기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원예특작분야 제도개선 및 신규사업을 발굴을 논의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4분기 회의에서는 그간 원예특작분과 분기별 회의에서 검토하였던 안건인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소형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사업 추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품종 개량지원, 시설하우스 폭염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자동화 온실 시설보급 확대에 대하여 심층 논의하고 2021년도 원예특작분과 최종 안건으로 로컬푸드 소형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사업을 최종 안건으로 채택하였다.

 

 

권혁주 원예특작분과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가 과거 행정주도의 농정정책에서 농민의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이상적인 협치 농정으로 민관협치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농업정책의 혜택이 적재적소에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이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농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 등 농정정책 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는 “원예특작분과 위원회 회의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린 행정으로 농업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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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