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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서구, '빵긋빵긋 달토기빵 데이트'참가자 모집

달서구, ‘미혼남녀, 두근두근 만남행사’12월 18일 운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2월 18일 꾸떼 베이킹(체험장)에서 개최하는‘빵긋빵긋 달토기빵 데이트’에 참가할 미혼남녀 20명을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이색적인 선사시대 문화를 체험하는 ‘빵긋빵긋 달토기빵 데이트’ 만남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만년전 구석기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달서구 대표 관광지인 선사시대로를 상징하는 ‘달토기빵(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과 쿠키 만들기, 미션게임,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제빵’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춘남녀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어울리는 짝을 찾는 만남행사로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무협약 기관과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만25~39세 미혼남녀는 12월 10일까지 달서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성가족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런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긍정적 결혼문화 공감대 확산과 행복한 가정생활 정착을 위해 25개 민․관․단체가 협력한 결과 123커플이 성혼하는 쾌거를 이뤄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만남행사가 청년들에게 인생의 동반자를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저출산 극복과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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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