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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 북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나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다가오는 겨울한파 등으로 취약가구의 생활이 더 힘들어 지는 시기기 다가옴에 따라 △계절형 실업자 △코로나19로 피해가 집중된 휴·폐업자 △독거어르신 △1인 거동불편자 △취약아동 △그 외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한 집중적인 발굴과 지원에 나선다.

 

 

구는 이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상담과 가정방문·현장조사 등을 강화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최대한 활용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의 경제적·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위기 속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보호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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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