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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천군, 도시재생 전문가 초청 직원특강 개최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 생활문화 속의 도시재생 인식 확산 강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 장항의 집 전시실에서 도시재생 관련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인식 확산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운대학교 이우종 총장이 ‘도시역사와 생활 문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도시계획의 사회·경제·문화적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의 도시 재생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인식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우종 총장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가천대학교 환경대학원장, 공과대학장을 거쳐 부총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대한 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등 다수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한 도시재생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이자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강연에서는 고대 문명에서 도시를 이룬 역사와 함께 생활문화 속의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 군을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에게 도시의 지난 역사와 미래 도시의 방향을 제시하며 공직자의 역할과 역량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이날 장항의 집에서 활동하는 로컬푸드 팀에서는 홍보를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협업과 부서 간의 협조 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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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