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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여군, ‘농어민수당’ 2차분 51억 굿뜨래페이로 지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여군은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어민수당’ 2차분을 부여군 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부여군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만 2천여 농가에 40만 원씩 총 50억 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농어민수당 2차분은 1차 기지급자에게는 차액 40만 원이, 신규 대상자(신규농가, 임·어가, 축산농가)에게는 80만 원이 굿뜨래페이로 각각 지급됐다.

 

 

이번에 지급하는 2차 농어민수당은 12,670 농가에 총 51억 원 전액 지역화페로 지급하는 만큼 농어민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에서 쏘아 올린 농민수당이 충남도내 전역으로 확산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농어민수당이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침체기에 빠진 각 농가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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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