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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계룡시, 식품안전감시역량 강화 나선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명 직무교육 실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식품 등의 제조·가공·조리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품위생법에 정해진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지도·계몽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추진했다.

 

 

시에서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명중 12명이 참석해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직무교육은 시 위생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감시요령 ▴식품접객업체 안전관리 ▴식품유통 판매업체 안전관리 및 어린이기호식품안전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개편에 따른 방역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감시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 위촉한 소비자식품감시원은 어린이전담관리원 4명, 시니어감시원 4명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현재 지속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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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