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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계룡시, 로맨틱 코미디 연극 ‘그 남자 그 여자’ 공연

20대 초반 풋풋한 그때 첫사랑의 향기를 다시 한 번 느껴보세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2월 4일 저녁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는 라디오 에피소드를 한데 모아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하면서 20대의 풋풋한 사랑과 30대의 현실적인 사랑과 이별을 라디오 사연이라는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풀어나가는 작품이다.

 

 

시에 따르면 연극 ‘그 남자 그 여자’의 원작인 동명의 라디오 드라마 ‘그 남자 그 여자’는 지난 2001년 1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약 4년 동안 수많은 애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소개된 사연 중 좋은 반응을 받은 사연을 엄선해 발매한 ‘그 남자 그 여자’는 15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당시 젊은이들로부터 파격적인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사전 소독을 포함해 관람객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700여 석 규모의 공연장을 100석으로 축소 운영하는 등 안전한 공연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모은 작품을 각색한 공연으로 과거의 향수와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라며,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극 그 남자 그 여자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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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