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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가져

거창군 재가복지대상자 245세대 김장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재가복지 대상자 245세대에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한사랑봉사회(회장 김광숙)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김장에 필요한 양념을 만들고 다음 날에는 배추를 버무려 김장을 하며, 김장 김치는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단체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한다.

 

 

또한,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며, 자원봉사자들의 꾸준한 참여 덕분에 매년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반찬을 배달을 해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날 복지관을 방문해 김장에 직접 참여했으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사회 곳곳을 살피는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는 어려운 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재가복지 대상자 245세대에 매달 2회 밑반찬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김장김치를 마지막으로 올해 재가복지 사업은 마무리를 하고 내년도 사업은 대상자 정비 및 겨울철 자원봉사자들의 휴식기를 걸쳐 3월에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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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