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섬 모노레일 탈선사고는 11월 28일 오후 2시경 모노레일 하부역사에 진입하던 도중 차량이 탈선하면서 추락사고가 발생하였다.
현재까지 입원치료중인 분들은 총 8명으로 통영시 및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는 관련 부서 직원들을 각급 병원으로 파견하여 부상자 상태 파악, 피해자 및 가족분들을 지원하도록 하였다.
손쾌환 의장은 “이번 욕지섬 모노레일 탈선 사고는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하였고 피해를 입으신 부상자 분들과 가족 분들에게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욕지섬 모노레일 사고 방문현장에서 모노레일 하부역사로 내려오는 종점 구간은 경사가 매우 가파르기 때문에 노선 조정 검토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하였다.
손쾌환 의장은 “신속하게 사고원인을 분석하여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부상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상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사고 수습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