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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통영시 꿈이랑도서관 “황영미 작가와의 만남”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이 통영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하여 오는 12월 11일 황영미 작가와 함께하는‘작가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영미 작가는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의 저자로 이외에도 “중딩은 외롭지 않아”, “모범생의 생존법” 등 청소년 소설을 다수 집필하였다. 특히 대표작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는 청소년기 복잡미묘한 친구관계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많은 독자의 공감과 사랑을 받아 1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2019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 제주, 구미, 청주 등 다수 지자체의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이번 강연은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라는 주제로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를 쓰게 된 계기, 왕따와 은따를 대하는 우리들의 태도, 청소년기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1일부터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건강한 친구관계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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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