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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구군, 취약계층 임대 ‘라온주택’ 리모델링 완료

1998년 1월 준공 후 23년 만에 3억5천만 원 들여 공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구군이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가구 임대주택인 라온주택의 리모델링 공사가 최근 마무리됐다.

 

 

양구읍 상리에 위치한 라온주택은 세대 당 면적이 40㎡로, 총 6세대로 구성돼있다.

 

 

한부모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주거시설인 라온주택은 지난 1998년 1월 준공 이후 23년 만에 3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양구군은 공사를 통해 외부 단열 시공과 창호 교체, 싱크대 교체, 화장실 등 실내 전체 리모델링, 옥상 보수, 옥상 내 보일러실 철거 등을 실시해 낡았던 건물 내·외부가 깔끔해졌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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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