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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창군, 빠른 인.허가 처리 “건당 8일 단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평창군이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접수되어 처리가 완료된 7일 이상 인·허가 민원 1,299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법정 처리기한 대비 43%를 단축해 처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1건당 평균 8일을 단축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35.7%, 건당 평균 6일을 단축한 것에 비해 처리기간 단축률이 상향된 것을 알 수 있다.

 

 

군은 2018년 11월에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허가행정, 개발행위, 건축, 농지관리, 산지관리 등 5개 팀으로 구성된 허가과를 신설하고, 그동안 타 부서에서 협의 처리되던 12개 인·허가 업무를 허가과에서 통합처리하고 있으며, 또한 빠른 허가를 위해 경관, 건축, 군계획위원회 제2분과 심의위원회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군은 다음 달 7일 평창군 측량협회 및 건축사협회와 함께 민원 처리기간 단축방안, 민원 서비스 품질향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합동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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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