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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창군, 직무 정신건강증진 사업 시범운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평창군은 이달 17일부터 4주간 총 4회에 걸쳐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정신건강 증진사업 ‘나의 마음돌봄’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의 마음돌봄’사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춘천병원의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방문하여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 평가와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가 가져온 환경변화와 현안업무 증가에 따른 직원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더욱 즐겁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도모한다는 방침에서 시작됐다.

 

 

아울러 군은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해당사업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 이후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바쁜 일상 속 소홀했던 정신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발전의 주역인 직원들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조성하는 데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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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