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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창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특별대책 추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가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계량기 동결·동파에 따른 누수에 대비해 단계별 상황 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철저한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는 계량기함 내부를 이불이나 헌옷 등으로 채우고 장시간 외출하거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적은 양의 수돗물을 계속 흐르게 하면 동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상황실장으로 동파 발생 시 담당 공무원 18명으로 수도계량기 동파처리반과 비상급수반을 구성하고, 9개 대행업체 지정하여 신속하게 복구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물 부족 발생에 대비해 비상급수 차량 2대를 상시 대기시켜,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김준년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계량기나 수도관이 동파되면 수리될 때까지 불편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간단하게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며 “불가피하게 동파가 발생했다면 하루 24시간 언제든 상하수도사업소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파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되거나 상수도관에서 누수 등이 발견되는 경우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고창군 당직실에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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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