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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창군, 수목보호 염화칼슘 방지책 설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이 겨울철 폭설시 중앙분리대 화단의 수목보호를 위한 월동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가로화단 수목의 동절기 제설용 염화칼슘 피해방지를 위해 고창IC 진입로와 아산-선운산간 중앙분리대 화단 15.2㎞에 염화칼슘 방지책을 설치하고 있다.

 

 

제설용 염화칼슘은 가로수 주변의 땅에 스며들어 수목이 뿌리를 통해 양분과 수분을 흡수하는 것을 방해한다.

 

 

결국 수목들은 잎의 황화와 괴사, 조기낙엽, 신진대사 장애 등을 일으키며 수세 약화 및 병충해 저항성 저하 등으로 고사에 이르게 된다.

 

 

군은 올해 신규 식재된 수목뿐 아니라 관목류와 초화류를 중심으로 양 차도 방향으로 방지책을 설치해 내년 2월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겨울철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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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