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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천안시 대학생자원봉사서포터즈, 김장나눔 봉사 나서

병천면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김치담그기 진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병천면 탑원리에서 대학생자원봉사서포터즈 50명, 참사랑봉사단 10명과 함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봉사단체인 참사랑봉사단은 이번 대학생자원봉사서포터즈의 봉사활동을 위해 병천면의 휴경지를 흔쾌히 무상 임대했다. 대학생 봉사자들도 학업을 병행하며 올해 6월부터 직접 농사에 참여해 수확한 농산물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김장나눔보다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11개 대학교와 협의해 대학생서포터즈봉사단을 5개 분야(농촌봉사팀, 방역봉사팀, 의료봉사팀, 교육봉사팀, 홍보팀), 300명으로 구성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전공과 연계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감이 높다고 평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열의와 지역사회를 위하는 헌신적인 모습에 신선한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함께 살기 좋은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150박스(각 10kg)는 지역 내 무료급식 단체와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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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