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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군산시, '희망2022나눔캠페인' 12월 1일 시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고,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와 공동모금회는 지난해에 캠페인을 통해 10억9천9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전북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올해는 지난해 모금액의 80퍼센트를 나눔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나눔의 기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의 모금액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의료비 및 월동난방비, 사회복지시설·기관 지원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이웃 사랑의 온도가 높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 기간 동안 후원금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산시 복지정책과(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설된 접수창구를 통해 기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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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