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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군 외로움공감단'베프', 2021년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하고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가 후원하는'2021년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우수사레 공모전'지역복지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사각지대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적극적 사례발굴 및 공유를 통한 지역복지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군은'코로나 시대, 주민주도 외로움 극복! 외로움공감단 베프'란 주제로 공모하였다.

 

 

횡성군 외로움공감단 베프는 현대사회의 외로움과 고독, 사회적 고립 등 사회문제를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해 주민주도로 인간적 공감과 종합적 돌봄으로 해결해보고자 기획한 정책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9개 읍면에 97명의 베프 지역복지활동가를 양성했다.

 

 

이들은 지역에서 소단위 기획(전수)조사를 통하여 외로움 위험군을 발굴하고, 위험 정도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조 모임을 통해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군민 누구도 외롭지 않고 행복한 횡성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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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