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동해시·동해지방해양경찰청 녹화협정 체결

가원습지생태공원 이용 편의를 위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와 동해지방해양경찰청는 동해해경청 인근 ‘가원습지생태공원’의 접근로 개선과 습지 및 동해해경청 주변 녹지경관 향상을 위해 30일 14시 동해시청에서 녹화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녹화협정은 최근 가원습지생태공원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준공·입주로 인해 녹지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의 녹지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협정으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동해해경청 주변 토지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 제공하고,

 

 

동해시는 산책로 조성 및 정비, CCTV 설치, 꽃묘 및 꽃나무 지원 등 가원생태습지 생물종 다양화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기관 간의 협업을 강화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국가기관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편안히 쉬고,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