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김제사랑장학재단, 체육 꿈나무 격려금 신청받아

김제를 빛낸 자랑스러운 인재 격려코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체육 꿈나무 격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김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 분야 재학 학생 중 2021년도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3위 수상자이며, 지급규모는 초등학생에게는 20만원, 중학생에게는 3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을 지급한다.

 

 

격려금 지급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21. 12. 8. ~ 12. 10. 기간 동안 격려금 지원 신청서, 수상실적 증빙자료, 재학증명서 등을 구비하여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김제시청 인재양성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체육 꿈나무 격려금 제도는 김제시의 위상을 높인 체육 우수 인재들에게 격려금을 지원하여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19년 전국소년체전에서 입상한 김제시 학생 21명에게 61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재단은 12월 중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김제시 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문 상임이사는 “김제의 백년 미래를 이끌어 갈 체육 분야의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의 인재 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8월에 설립된 김제사랑장학재단은 현재 약 265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내고장학교보내기 사업 및 장학금 지원, 지평선학당 및 김제지평선장학숙 운영, 지평선 나눔스터디 사업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