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김제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성황리 마무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평가회 개최로 일자리 사업 발전방향 모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가 지평선어울림센터에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대상자 2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평가회'를 실시하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30일 실시한 평가회는 김제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2021년도 사회복지협의회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 및 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를 통해 차기 년도 사업에 반영하여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평가회를 통해 실업급여 수급 정보 안내 및 공공 취업 지원기관 구직 등록을 안내하여 신중년 일자리 참여자분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형 일자리 사업 경험 및 경력을 바탕으로 취업 기관의 일자리로 연계하도록 지원하고 있어 평가회에 참석한 신중년 근로자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사회적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을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에 활용하여 신중년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및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유도하고, 퇴직 후 다양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 발굴 등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2021년에는 6개 사업에 37명이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고 있으며,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작년 대비 2억여원이 증가한 8억 8천만원으로 내년 신중년 52명을 모집해 4개 사업을 추진에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도에는 일자리 창출 사업 외에도 신중년 조례를 제정하고, 일자리 발굴 및 취업기관 연계, 재취업 교육,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 커뮤니티 등 신중년층의 다양한 욕구를 종합적,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신중년 일자리센터를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