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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순호 구례군수, 친환경도시 구례를 위한 발걸음 시작

실과장 정책토론회의서 탄소제로도시 및 토양살리기를 위한 정책 구상 지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례군이 친환경도시를 목표로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29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탄소제로도시 등 친환경 도시를 위한 적극적인 군정활동을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친환경 도시로 가기위한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강조하고, 이어 읍면순회 군민과의 공감대화 추진, 내가 사는 구례愛 주소갖기 추진, 전국 씨름대회 운영 및 홍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및 홍보, 미진사업 마무리 철저 등 군정 현안을 살피고 구례군 발전을 위한 업무 수행을 주문했다.

 

 

지난 2017년 구례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청정 이미지와 미래농업을 위해 전체 경지면적을 친환경농업지구로 육성하고자 친환경 농업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구례군은 더 나아가 탄소제로도시를 지향하고, 토양살리기 정책을 구상하는 등 멈추지 않고 구례를 전국에서 손꼽히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탄소제로를 실행하는 방법으로는 숲을 조성하여 산소를 공급하거나, 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하는 등의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구례군은 기후 변화의 원인으로 손꼽히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탄소제로도시를 목표로 한 걸음씩 나아갈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한 미생물이 토양에 살 수 있도록 토양 살리기 정책을 구상하여 미래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친환경 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탄소제로도시를 향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라”며 강조하고, “친환경도시가 될 수 있도록 토양 살리기에 대한 정책을 구상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구례군은 친환경도시로서 FTA와 농산물 과잉생산에 따른 차별화 전략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성장잠재력이 큰 친환경농산물 시장선점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라는 큰 이점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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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