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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 확대 생산

공정과정 시설 개선으로 가공제품 생산 두 배 이상 늘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시설 공정과정을 개선해 가공제품 생산량이 크게 늘어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준공하고 수확철을 맞아 농식품가공창업교육을 이수하고 유통전문판매업을 소유한 농업인들과 협조해 사과즙, 블루베리즙 등 가공제품을 생산해 농가소득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이처럼 반자동화 시설로 개선되면서 사과즙의 경우 1일 원물처리량이 350kg에서 900kg을 처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품목 375% 원물처리가 크게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아로니아, 블루베리 포함 사과 홍로 등 본격 농산물 수확과 사과즙, 블루베리즙, 사과 아로니아즙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잼은 사과, 딸기, 블루베리, 아로니아, 블랙커런트, 사과아로니아 등을 원료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기타 가공품으로는 아로니아 분말, 딸기 분말을 생산하며 열풍건조 방식으로 건 표고버섯도 가공한다.

 

 

무주군청 농업지원과 신상범 과장은 “농산물가공센터 시설을 공정개선과 시설 보강을 통해 반자동화 시설로 개선하면서 품질향상과 생산능력 향상으로 코로나19 비대면 판매처의 신뢰도 상승에 따른 추가 생산이 가능하게 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설비 자동화시설을 강화해 인건비와 안전사고를 줄여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난 2019년 4월 가동에 들어 갔으며, 농산물 세척, 착즙, 살균, 건조, 분쇄, 포장 할 수 있는 설비 70여종을 갖추고 있다.

 

 

한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와 농식품 가공 창업 역량향상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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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