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윤일규 씨는 봉화군 춘양면에 거주하며 9년 동안 자연보호봉화군협의회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수해폐기물 수거운동, 은어축제 및 송이축제 행사장 청결운동, 폐건전지․폐형광등 모으기 행사 추진 등 봉화군의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왔다.
윤일규 자연보호봉화군협의회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60여 명의 자연보호봉화군협의회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대표로 수상을 하게 되어 부끄러운 마음이 크지만 이 마음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봉화군의 청결한 자연을 보호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