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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도교육청, 중학교 3학년 기말고사 후 알차게 고등학교 준비하기

도교육청, 진로설계와 고등학교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9일,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고등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미리보는 고등학교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워크북 2종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이후 기간을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진로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기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배포되는 2종의 워크북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교생활, 수업 및 평가의 차이점, △고등학교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한 학습법, △예비 고1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는 방법 등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워크북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가치관 찾기, 직업세계 및 진로탐색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특히 과목 스티커를 활용하여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자신만의 고등학교 시간표를 작성해 볼 수 있다.

 

 

워크북은 각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로 배부하며, 워크북 파일은 강원도교육과학정보원 홈페이지에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2학기 교육과정 내실화 계획을 안내하고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예산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중3 교육과정 내실화 프로그램으로 △진로 특강, △진로 연계 교과 프로젝트 수업, △미리 보는 고등학교 특강, △나의 꿈 발표대회 등을 운영할 수 있다.

 

 

도교육청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중3 기말고사 이후 기간은 진로를 설계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기”라며,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대해 고민해 보고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시간을 잘 활용하여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하고 적응을 돕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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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