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시> 자연을 벗 삼아 사는 삶 흙먼지 태양빛에 검게 타버린 얼굴과 손마디 마디마다 괭이가 자리 잡고 육신은 멍 자국에 동동 구르무에 향을 느껴보지만 다르지 않는 얼굴과 손등 그래도 내일을 바라보며 오늘도 쉬지 않고 농사일에 몰두하고 있음은 행복이며 나만의 영농비법으로 곡식이 주는 열매 수확은 자연이 주는 나만이 누릴 수 있는 기쁨이라
<기자의 시> 자연을 벗 삼아 사는 삶 흙먼지 태양빛에 검게 타버린 얼굴과 손마디 마디마다 괭이가 자리 잡고 육신은 멍 자국에 동동 구르무에 향을 느껴보지만 다르지 않는 얼굴과 손등 그래도 내일을 바라보며 오늘도 쉬지 않고 농사일에 몰두하고 있음은 행복이며 나만의 영농비법으로 곡식이 주는 열매 수확은 자연이 주는 나만이 누릴 수 있는 기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