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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조병옥 음성군수, 2021년도 추진 사업 마무리 당부

분야별 동절기 대책 추진 철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록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종합상황 및 월간업무 등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 일일상황 및 방역대책을 비롯해 △음성군민 행복응원지원금 접수 및 지급 준비 △충북혁신도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사업 추진상황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음성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지원사업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사업 추진현황 △ 도내 북부지역 ASF 검출에 따른 차단방역 강화 △감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현황 등 여러 군정 현안을 살폈다.

 

 

조 군수는 먼저 △음성생활체육공원·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 기공식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착공식 △삼성면 복합문화센터 건립 기공식 △오감만족 새싹 체험관 개관식 △친환경농업교육관·종합분석센터 준공식 △국립소방병원 건립 부지에서 개최된 제59회 소방의 날 기념식 등 11월 한 달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와 조류독감 방역대응과 현안 추진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올해도 이제 한 달 남겨두고 있다”며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을 실시해 사업 마무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군청 전 공직사회에 당부했다.

 

 

이어, “우리 군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대거 추진하고 있다”며, “예산과 사업기간 확보 등 여러 가지 세부사항 조율이 필요한 만큼 2022년도 사업 구상에도 더욱 꼼꼼히 챙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조류독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응 관련해서도 “조류독감 발생에 따른 방역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가운데 지난주 도내 북부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되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며, “무엇보다 농가 단위 방역조치와 이동통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절기 대책 추진 관련해선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잦은 한파와 강설로 인한 각종 자연재난과 화재에 대비하고 제설작업, 상수도 동파 등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도 적극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밖에 조 군수는 “투명하고 공정한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처리 불가 인·허가 민원에 대해 민원인이 납득할 수 있도록 그 사유를 친절하게 설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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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