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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일하기 좋은 직장 ‘여가친화기업’ 인증 취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여가친화기업’인증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이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의 110곳의 기업·기관이 선정됐으며, 그 중 25개의 공공기관이 신규 인증을 받았다.

 

 

공공기관의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여가친화제도·경영 전반에 대한 서면심사, 현장조사, 임직원 온라인 설문 및 인터뷰를 통해 7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해야 인증 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2024년 11월까지 3년간 유효하다.

 

 

공단은 근로자가 여가시간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연차휴가 활성화 추진 캠페인, 정시퇴근의 날 등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선택제, 재택근무 운영 등의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생일 및 임신직원 격려를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 이사장은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 선정, 여가친화기업인증 및 가족친화인증 등을 보유한 공기업으로서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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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