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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산구,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송정역, 1913송정역시장, 송정5일시장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사전 예방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선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기관인 광산구와 광산경찰서,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0여 명이 3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상알림장치 이상 유무 및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공중화장실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숨겨진 카메라를 간편하게 탐지할 수 있는 불법촬영 감지 필름(안심카드)과 사용법도 비치하였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범죄 예방,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여성 대상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해 주 1회 공중화장실 102개소, 개방화장실 247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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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