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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 북구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평가보고회’ 개최

추진협의회‧시민기획단 등 참여해 추진결과 점검하고 발전방안 토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자치구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한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평가보고회를 11월 25일 부산솔로몬로파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평가보고회’에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협의회와 실무추진단, 시민기획단이 함께 참석하여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결과 보고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제안발표 △평가용역사의 평가결과 보고 △향후 독서대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등 팬데믹시대 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사의 기획에서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작은도서관,서점,동네책방 관계자가 주축이 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운영하였으며 연중 지속적인 독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가 이어졌다.

 

 

정명희 구청장은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과는 ‘책의 도시 북구’로 도약하는 밑거름”이라면서 “지역에 책 읽는 문화를 전파하고 주민이 주축이 되는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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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