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랑누리길 산책로는 평소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노후화된 바닥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야기되었다.
구는 시랑누리길 산책로 바닥을 새롭게 포장하고, 배수로 덮개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쏟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운동공간인 산책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시랑누리길 산책로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이용하는 모든 산책로가 쾌적한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