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김천시, 생명사랑 조형물 설치로 지역주민 마음에 따뜻한 위로

생명사랑 문화조성 위한 생명사랑 벤치, 디자인 콘크리트 설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진행하는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온(溫)마음’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1월 25일 김천LH천년나무4단지에 벤치형 조형물과 디자인 콘크리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벤치와 디자인 콘크리트에는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오늘 당신의 마음이 맑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등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가 안내되어 있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시는 이외에도 생명존중 문화조성사업으로 자살예방 안내판 및 생명사랑 로고젝터 설치, 무인 정신건강검진기 운영, SNS 개설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