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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황인구 시의원,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수상!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을 발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 분야 시상에 지방의회의 우수한 입법조례로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26일 행정안전부·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의정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지역민들의 삶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혁신정책과 개선된 사례를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방자치의 또 다른 한 축인 지방의회의 의정 부문은 작년부터 신설되어 시상하고 있다.

 

 

황인구 의원은 서울시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 생태의 중요성을 스스로 체험하며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농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도농교육교류협력사업의 정의와 범위, 내용 등을 규정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도농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동 조례를 통해 식량주권 수호와 국토균형발전 및 도농통합을 이끄는 교육활동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례 제정에서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황인구 의원은 지난 2월 동 조례를 바탕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서울농협과 농촌유학을 비롯하여 도시와 농산어촌 간 교육․학예분야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청소년 농촌유학 프로그램과 중학생 미래농업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외에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체육 진흥 조례'등 제정을 주도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식재산교육에 관한 조례안' 공동발의에 참여하는 등 교육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발전 기여한 조례제정과 그 성과들을 바탕으로 2021년 제9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2021 서울시의원 정책공모 우수정책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황인구 의원은 “ 코로나19로 교육 참여 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그 결과로 지방자치 정책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교육의 다양성과 화합을 통해 얻는 가치를 중점으로 정책을 지지하고 보완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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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