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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춘천 최초 공공 이불 빨래방 구축 박차

국비 등 사업비 5억7,000만원 투입해 춘천형 공공 이불빨래방 설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춘천에서는 최초로 공공 이불 빨래방이 만들어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3일 한국전력강원본부, K-water소양강댐지사와 봄봄 사랑나눔 이불빨래방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시정부는 본격적으로 공공 이불 빨래방 구축에 들어간다.

 

 

공공 이불 빨래방 설치 및 운영 사업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는 국비 등 5억7,000만원이며, 수행기관은 춘천 시니어클럽이 맡는다.

 

 

위치는 구 신동사무소가 될 예정이며 대형세탁기와 건조기 각 3세트, 전기차 1대, 경유차 1대로 운영된다.

 

 

이르면 내년 5월 공간조성과 장비설치를 마무리하고 같은해 8월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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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