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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춘천시, 야생멧돼지 ASF ‘꿈틀’…40여일만에 춘천서 검출

남산면 수동리 수렵 야생멧돼지 2마리 아프리카 돼지열병 검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춘천에서 약 40여일만에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춘천시정부는 방역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남산면 수동리에서 농작물 피해방지단이 수렵한 야생멧돼지 2마리에서 ASF가 검출됐다.

 

 

2마리 모두 5개월령으로 시정부는 한동안 뜸하던 야생멧돼지 ASF가 다시 확산할 가능성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전 야생멧돼지 ASF 발생은 지난 10월 13일 남산면 수동리였다.

 

 

지난 24일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에서 발생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이번 수동리 발생으로 춘천시 양돈농가 8호중 7호가 방역대농가(10Km이내)로 지정됐다.

 

 

방역대 농가 7호는 다행히 긴급 전화 예찰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음성 판정을 받으면 돼지 출하 및 분변 이동은 가능하다.

 

 

시정부는 현재 광역방제기, 방역 차량, 축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와 유휴지, 양돈농가 입구 및 주변 도로를 소독하고 있다.

 

 

특히 방역대 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혈액 및 분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농장 입구에 농장초소를 운영중이며, 출입 차량 소독, 소독필증 확인, 운전석 소독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29일 기준 춘천 내 야생멧돼지 ASF 발생은 총 17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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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