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양양군, 남대천 주민참여정원 수목기부자 나무식재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수목기부자 기부한 나무 67주 직접 식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남대천 일대에 조성하는 주민참여정원 나무심기 행사를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주민참여정원은 주민, 민간기업, 지역단체 등 자발적인 나무 기부와 나무 심기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조성하는 정원이다.

 

 

군은 수목기부자 사전 신청을 받아, 양양읍 연창리 203-4번지 일원에 수목을 기부한 단체와 개인이 기부한 나무 67주를 직접 식재했다.

 

 

식재한 나무에는 참여자명(단체명)등 기본정보가 기재된 나무이름표가 부착된다..

 

 

양양 남대천은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또한 남대천 르네상스사업으로 주변 경관과 편의시설이 확충되면서 새로운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주민이 직접 식재하는 주민참여정원 조성을 통해 남대천 일원 유휴공간이 푸른 숲으로 조성되고,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정원은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뎌온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남대천을 따라 걷고, 쉬고, 즐기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