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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생산적 일손봉사 영동군민운동 발대식 열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생산적 일손봉사 영동군민운동 발대식이 29일 박세복 영동군수, 박순란 영동군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인력난을 겪는 농가와 중소기업 등에 유휴 인력을 투입,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자리 정책이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농촌사회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기존 군에서 실시하던‘생산적 일손봉사’를 민간 주도의 자발적 참여로 전환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영동군 자원봉사센터로 이관하기로 했다.

 

 

이날 생산적 일손봉사 발대식 행사에는 관내 52개 기관·단체ㆍ협회가 참석하여 생산적 일손봉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관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협약을 했다.

 

 

박순란 자원봉사센터장은 "생산적 일손봉사가 민간주도의 자발적 참여로 전환 기회를 맞게 된 만큼 영동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관내 협약ㆍ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에 유휴인력을 연결하고, 소액의 실비를 지급하고 있다.

 

 

영동군은 현재까지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으로 약 660여 곳의 농가에 1만 212명을 지원했다.

 

 

내년부터는 영동군 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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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