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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동구 찾아가는 문화공연 ‘가을밤의 심쿵 음악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6일 저녁 논현동 해오름 호수공원에서 ‘가을밤의 심쿵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최근 완료된 해오름 호수공원 재단장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낸 구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오름 호수공원은 약 5개월에 걸쳐 야외 공연데크 조성과 경관 분수 확장, 야간 조명 교체와 수목 및 초화 식재 등을 진행해 지난 9월 준공했다.

 

 

공원 호숫가에 마련된 공연 데크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조선판스타에 출연해 퓨전국악의 매력을 보여준 경성구락부를 비롯한 테너 민요한, 색소포니스트 김성일, 남동구 청년예술인 푸를나이 JOBCON이 참여해 클래식의 잔잔함과 퓨전국악의 흥이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구민이 해오름 호수공원을 찾아주셔서 힐링의 시간을 즐겨주시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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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