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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성과분석 및 내년 계획 논의

후속세미나 개최, 올해 포럼 성과분석과 반성, 제3회 포럼 추진방향 논의 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환경특별시 인천은 지난 6월 개최된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의 후속 세미나를 11월 29일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 라는 포럼 대 주제 아래 6월 30일 개막해 7월 1일까지 양 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수도권 유일의 최대 규모인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는 올해 총 10개국 40여명의 글로벌 리더, 세계적 석학 및 해양․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이 제시됐으며,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인천의 선도적 노력도 공유됐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5,000여명이 넘는 전 세계 참석자들이 포럼에 참여해 인천을 글로벌 해양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포럼으로 발전하는 토대가 됐다.

 

 

이번 후속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2회 포럼의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반성해 내년에 개최될 제3회 포럼의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제2회 포럼의 정규세션3(ESG 경영과 연계한 주요 항만 미래전략)과 연계해 인천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ESG 경영 세미나가 진행됐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후속 세미나가 올해 2회째를 맞는 포럼의 성과와 반성을 바탕으로 추후 더 내실 있는 포럼을 개최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포럼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해양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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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