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인천시, 초기 벤처창업 기업을 위한 투자조합 결성

인천혁신모펀드 벤처창업 분야 25억 원 출자로 1,078억원 투자조합 결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혁신모펀드 벤처창업 분야에 25억 원 출자를 통해 1,078억 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처창업 기업을 위한 투자조합 결성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벤처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데스벨리 극복을 지원하고자 결성했다.

 

 

업무집행조합원 선정에는 벤처캐피탈 5개사의 신청이 있었으며,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등 3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투자조합의 주목적 분야는 초기 벤처창업기업, 그린뉴딜, 문화ㆍ콘텐츠로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관내 초기 벤처투자기업을 위한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를 통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벤처창업펀드 제1호(베이비샤크넥스트유니콘IP펀드)는 총 347억 원 규모로 결성됐으며, 문화ㆍ콘텐츠 분야의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를 할 계획으로 인천 기업에 15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 할 예정이다.

 

 

벤처창업펀드 제2호(에스지아이(SGI) 스마트코리아 그린뉴딜 투자조합)는 총 300억 원 규모로 결성되어 그린뉴딜 분야의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를 할 계획으로 인천 기업에 3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벤처창업펀드 제3호(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4호펀드)는 431억 원 규모로 결성되어 초기 창업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를 할 계획으로 인천 기업에 3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

 

 

주요 투자 대상은 인천지역에 본점, 연구소, 공장을 등록한 3년 이내의 초기 벤처창업 기업으로 투자조합의 규약과 성격에 따라 투자 규모 및 대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금번 투자조합 결성은 코로나19 시기에 힘들어 하는 많은 초기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데스밸리 극복을 지원하기 위함”이라며 “초기 벤처창업 기업의 경우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가 절실한 상황으로 투자와 더불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지원을 통해 인천지역의 초기 벤처창업 붐을 확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기유니콘과 유니콘기업의 발굴과 육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