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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자치경찰위원회, 민·관·봉사단체 함께 모여 더욱 안전한‘스쿨존’논의

인천자치경찰위원회,‘스쿨존 교통안전강화 방안’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위해 민·관·봉사단체가 머리를 맞댔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2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더욱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 인천경찰청, 교육청, 인천연구원,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인천본부 기관의 소속 스쿨존 교통 분야 전문가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통봉사단체가 참여했다. 기관별로 정책을 발표하고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질문하면 실행방안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표한 주요정책을 살펴보면 인천연구원의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스쿨존 안전강화 방안’ 부평경찰서의 ‘대형 공사차량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행제한 방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사업용 자동차 운행기록데이터 활용 및 어린이 통학로 시설 점검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인천녹색어머니회연합회장은 학교주변 주․정차금지 제도에 대해 학교에 주정차가 가능한 드롭존(Drop-zone, 아이들의 안전에도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안전한 형태의 승․하차 지점)설치도 시급한 과제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강헌수 시 자치경찰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가 모여 정책을 제안하고 토의한 자리인 만큼 즉시 반영 가능한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정규안건으로 상정해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협력으로‘어린이가 안전한 인천형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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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