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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2021 자원봉사 한마음&감사데이 열어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 기념' 화합의 장 마련, 감사의 마음 전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가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사)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11월 29일 ‘2021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2021 자원봉사 한마음&감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온·오프라인에 동시 참여한 가운데 일반 시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도 동시 생중계됐다.

 

 

주요 행사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선별진료소 지원, 재난 취약계층 나눔 키트 제작 및 기부, 방역 봉사활동 등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개인 및 기업, 단체 등을 격려 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 자원봉사환경사업 새로운 브랜드 환경특별시 인천‘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그린상륙작전V’을 런칭,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우수 봉사 표창은 개인 185명, 17개 단체 등 총 202점이 수여되며, 이날 공식행사에서는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가족을 초청 25점을 수여했다.

 

 

올해 신규로 탄생한 2만 시간 이상 봉사자 2명의 핸드프린팅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고 인천지하철역사에 개시될 예정이다.

 

 

화합의 시간으로 ‘자원봉사로 하나된 인천의 힘! 협력, 공감, 시민, 성장, 나눔’을 모토로 세레모니를 실시하고, 환경특별시 인천‘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그린상륙작전V’브랜드 런칭을 선보였다.

 

 

향후 인천광역시는 광역 및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70만 자원봉사자, 기업, 유관기관 등과 함께 협심하여 지역을 생각하고 더 나아가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 한해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헌신은 위기를 극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힘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이 나눔과 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70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성장해 변화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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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